
태풍급 바람이 불던 날 그래도 밥은 먹어야겠기에 근처를 지나며 궁금했던 남도밥상에 가보기로 했다일부러 게장을 찾아 먹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늘 가던 곳이 아닌 새로운 곳에 가보고 싶었다무엇이든 호불호가 있는 편이라 밥집도 정해진 몇 군데를 돌아가며 가는 편인데 진해에는 나름 괜찮은 밥집이 많아서 기대하며 방문해 보았다 게장 좋아한다면 남도밥상같은 날 다른 하늘을 품은 남도밥상 뷰백반과 정식의 큰 차이가 있을까?밥, 국, 반찬으로 이루어진 한국식 밥상이 제공된다 한 끼 즐기기 좋은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남도밥상 메뉴 & 나의 PICK 밥, 국, 반찬으로 구성된 백반과 정식에 메인메뉴를 달리한 상차림우리는 새우장+게장백반 2인 주문주문하고선 암꽃게장 백반을 주문할 걸 그랬나 잠시 후회도 했다조리를 해야 하는..

얼마 전 명지 강변 스벅 들렀다 산책길에 잠시 스쳐 지났던 명지 해솥SNS에 맛집으로 뜬 걸 우연히 보고선 한 번 가봐야지 했더랬다생각보다 빨리 가보게 된 해솥은 강+바다를 바라보며 한 끼 즐기기 좋은 밥집이었다엄청 큰 건물에 1, 2층은 파스쿠찌, 3층은 해솥, 4층은 금옥갈비가 자리하고 있어 디저트까지 한 곳에서 해결 가능한 장점이 있다그리고 넓은 주차장 또한 아주 큰 장점이다가족, 친구, 연인, 모임 등 어떤 구성원과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해솥그래서인지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눈에 띄게 많더라부모님을 모시고 간다면 특히 엄마가 아주 만족하실 듯하니 다음 가족 외식은 해솥에서^^ 솥밥, 생선, 해물장 맛집 명지 해솥일식집인가 했던 첫인상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한 작은 배려, 따듯한 차..

오메가 3 섭취에는 등 푸른 생선단백질 섭취에는 흰 살 생선일주일에 두 번은 섭취하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좋다고 한다집에서는 생선 굽는 냄새 사실 싫잖아옷에 냄새 베이는 것도 싫고그럴 때 어디 가냐면 달빛에 구운 고등어 가면 되지나는 요즘 외식 메뉴로 육류는 거의 선택하지 않고주로 집밥 스타일의 한식과 생선 구이를 선택한다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수록 입맛이 바뀌는 건지아님 몸이 알아서 건강한 걸 원하는 건지아무튼 좋은 현상이라 꽤 만족하며 식사 시간을 즐긴다그중 생선구이는 화덕에 구워 담백하고 맛있는 달빛에 구운 고등어를 즐겨 찾는다 달빛에 구운 고등어 주차 및 영업시간주차는 건물 지하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주차장 들어가는 길이 생각보다 좁고 도로랑 바로 연결되어 있으니저 간판이 보이면 속도를 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