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도 어쩜 너무 예쁜 명지 카페 공간, 그곳사실 아주 명지라기에는 위치가 애매하지만 그럼에도 명지 카페하얀색 2층 건물에 한국미가 흐르는 인테리어, 참 고요하게 예쁘다첫 방문 후 참으로 오랜만에 다시 찾았는데 여전히 관리가 잘 되어 있다이러면 다시 찾은 내 선택이 다음 방문으로까지 이어지겠지나는 어디든 주인장의 마음이 드러나는 곳이 좋다애정을 가지고 자기의 공간을 가꾸어 가는 게 느껴진다면 또 가고 싶잖아공간, 그곳은 부부가 운영하는 조용하고 아늑하고 아름다운 공간이다그래서인지 머무는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사람을 끌어들이는 힘을 가진다는 것, 그 힘이 빛을 발하는 공간인 듯하여 내심 부럽기도 했다 인테리어 예쁜 아늑한 카페 명지 공간, 그곳멀리서 봐도 카페 독특하게 잘 지은 건물 앞 커피..

오랜만에 창원 팔용동까지 왔으니 근처 예쁜 카페에 가보고 싶어 찾은 위캔더커피정말 생뚱맞은 위치에 있어 '진짜 여기가 맞아?' 했던 카페였다이런 곳에서 카페를 꾸려가는 사장님들을 보면 멋지단 생각이 절로 든다우선 카페 앞 바이크에 눈길 사로잡히고 문을 여는 순간 뭔가 모를 아늑함에 기분 좋아지던 카페들어서자마자 사진 찍을 거 많겠는데 생각 들던 나는 서서히 블로거의 길로 빠지는 중혼자 간다면 공간을 즐기며 종일 책 읽어도 좋겠더라사장님도 책을 좋아하시는지 테이블 곳곳에 책을 올려둬서 그냥 가더라도 위켄더가 추천하는 책을 읽을 수 있다 책 읽기 좋은 조용한 동네 카페 창원 위캔더커피간판이 따로 없어 바로 앞에 가야 카페인 걸 알 수 있다서두에 말한 그 바이크, 내가 좋아하는 올 블랙 멋지다내 학창 시절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