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너무 좋아하는 푸떼즈 옆에 그라시아스마드레 바다첫 방문 때 화장실에서 푸떼즈의 느낌을 강하게 받은 나사장님이 한 분일 수도 있겠단 생각에 여쭤보니 그렇단다푸떼즈 사장님이 하시는 거란다, 사장님의 능력이 부럽다사장님의 감각이 보통이 아니시란 건 푸떼즈를 통해서도 알고 있었지만 그라시아스마드레 바다 또한 인테리어며 공간을 채운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이런 감각, 솜씨 너무나 부러운 것손 닿은 모든 공간을 빈티지하게 잘 꾸며놓아서 구경하는 재미 또한 크다 빈티지 감성 진해 속천 카페 그라시아스마드레 바다하얀 2층 건물에 통창, 여기가 그라시아스마드레 바다스페인어로 그라시아스 마드레는 '감사해요 엄마'라는 뜻이란다뜻도 참 예쁘고 그런다 그라시아스마드레 바다 메뉴 & 나의 PICK빵과 음료는 크게 내 취향은 아..

창원 성산구 파리, 베이커리 맛집 브런치 카페 메르시 메르시 카페 좀 다녀봤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곳이다하드 한 빵 위주의 베이커리 맛집으로 브런치도 잘한다고 소문난 파리 감성 카페파리 골목의 예쁜 카페 하나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이다안 가봤어도 파리 느낌 아니까^^빵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카페로써의 메르시 메르시는 충분히 매력적이다빈티지 감성이 발에 차일 듯 흐르는 공간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충전이 된다 베이커리 맛집 브런치 카페 창원 메르시 메르시카페에 들어서기 전부터 커다란 이태리 토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비와 바람, 공기와 뒤섞인 시간의 흔적을 덧입은 화분이 이렇게나 멋스럽게 자리하고 있다야외에도 자리가 있으니 바람 선선한 계절에는 한 번쯤 도전? 메르시..

언젠가부터 대형 카페가 트렌드 마냥 새로 오픈한 카페는 대부분 대형인 듯하다식후 디저트는 필수인 데다 탄수화물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 특성상 커피와 빵은 그냥 국룰이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대형 카페가 베이커리를 끼고 오픈한다밥집이든 카페든 서칭은 늘 내 담당이었는데 한 번씩은 나도 지칠 때가 있기에 그가 골라온 신상 카페로 방문해 보았다사실 인테리어는 전혀 내 스타일이 아니었지만 키이로 모찌 딱 하나 보고 결정한 마산회원구의 어글리 더클리다이닝과 함께 운영 중이라 식사와 디저트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편리함을 갖췄다물론 나는 각각의 새로운 장소에서 식사와 디저트 즐기는 걸 좋아한다과연 내가 좋아하는 맛과 식감의 모찌였을까???? 마산회원구 대형 카페 어글리 더클리바로 앞에 바다를 두고 바다 전망..

가까이는 진해 해양공원 솔라타워가,멀리는 거가대교가 보이는 뷰 예쁜 조용한 카페 진해 브라운스 베이조용히 독서하고 싶거나 공부하고 싶을 때 생각나는 카페라 벌써 꽤 여러 번 방문했었다다만 카페 내 정리 및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듯하여 한동안 찾지 않다 새로운 카페 찾는 것도 지친다 싶을 때 다시 찾아보았다블로그를 시작하기 전 진해에 내가 가고 싶은 웬만한 예쁜 카페는 다 다녀온 듯싶은데 블로그를 시작하고 보니 그때 찍어 두지 않은 사진들이 참 아쉽게 느껴진다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카페 투어 중인 요즘, 그때의 기억은 잠시 접어두고 오랜만에 브라운스 베이사장님은 여전히 무표정에 시크하시고, 바다 쪽으로 크게 뚫린 창너머 풍경은 여전히 예쁘다 뷰 예쁜 조용한 카페 진해 브라운스 베이빨간 벽돌 건물..

핔픽과 비슷한 컨셉의 브런치 카페가 오픈했다는 소식은 이미 접했고아직 브런치로는 딱히 가고자 하는 생각이 없어 카페를 먼저 이용해 보기로 했다맛있는 굴국밥으로 배 든든히 채우고 달콤한 디저트 먹으러 간 헤이호딸기철이라 어딜 가나 딸기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2025년을 맞이한 반가움과 떠나보내기 아쉬운 크리스마스가 공존하는 요즘뭐라도 예쁘면 좋다센스 있는 소품으로 완성한 유니크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헤이호내가 너무 반해 연신 사진 찍은 쿠션은 정말 유니크 그 자체자칫 어두울 수 있는 분위기에 귀여운 소품, 블랭킷, 식물, 포인트 타일로 카페에 생기를 넣었다깨끗하고 깔끔하고 예쁘다친구들이랑 수다 떨며 브런치, 연인 사이 맛있는 브런치나 커피가 가장 어울릴 곳이다 핔픽이 떠오르는 브런치 카페 헤이호상가 주택..

한식 러버인 내가 신선한 샐러드와 파스타가 먹고 싶을 때 찾는 브런치 카페 핔픽심플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덕에 먹는 맛이 두 배 즐겁다그리고 캐주얼한 분위기도 그 즐거움에 한몫한다큰 규모는 아니라 사장님 부부 내외가 직접 요리하시고 일하시는 한 분, 이렇게 세 분이서 요리, 서빙, 정리까지 다 하고 계신다그래서 사람이 몰리는 시간을 살짝 피해서 가는 걸 추천한다한바탕 점심 전쟁을 치른 듯 정리되지 않은 테이블이 있어사진을 제대로 못 찍은 게 못내 아쉽지만 그래도 블린이답게 최선을 다해 보았다총 테이블 수는 일곱 개로 2인 4개, 4인 3개 준비되어 있다단체 방문이어도 테이블을 붙여 주시니 괜찮다예약, 포장 모두 가능하고 타인을 배려한 웰컴 키즈존임도 방문에 참고하면 되겠다 외관부터 유니크한 핔픽, 원숭이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