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사람이라면 김덕규 베이커리 모르는 사람이 드물지 않을까 할 정도로 김해의 오랜 빵 맛집이다이미 김해에서도 네 개의 김덕규 과자점을 운영 중이니 사업 확장도 꾸준히 하고 있는 성공한 빵집이 아닐 수 없다그런 제과 명장 김덕규의 야심작인 베이커리 카페 토북은 한옥으로 지어진 멋진 공간이다이미 N번째 다녀올 만큼 좋아하는 공간이지만 주말에는 늘 자리 잡기 경쟁이 치열해 가끔은 망설여지기도 한다언제부턴가 제과 명장들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들이 꽤 많이 생긴 데는 베이커리라는 무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가까운 부산의 제과 명장 이흥용도 칠암사계를 비롯 금정사계, 행복한 느림보를 오픈하며 사업 확장에 앞장서고 있으니 베이커리라는 강력한 무기를 앞세울 수 있는 명장들의 카페 진출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환..

얼마 전 명지 강변 스벅 들렀다 산책길에 잠시 스쳐 지났던 명지 해솥SNS에 맛집으로 뜬 걸 우연히 보고선 한 번 가봐야지 했더랬다생각보다 빨리 가보게 된 해솥은 강+바다를 바라보며 한 끼 즐기기 좋은 밥집이었다엄청 큰 건물에 1, 2층은 파스쿠찌, 3층은 해솥, 4층은 금옥갈비가 자리하고 있어 디저트까지 한 곳에서 해결 가능한 장점이 있다그리고 넓은 주차장 또한 아주 큰 장점이다가족, 친구, 연인, 모임 등 어떤 구성원과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해솥그래서인지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눈에 띄게 많더라부모님을 모시고 간다면 특히 엄마가 아주 만족하실 듯하니 다음 가족 외식은 해솥에서^^ 솥밥, 생선, 해물장 맛집 명지 해솥일식집인가 했던 첫인상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한 작은 배려, 따듯한 차..

체인점이 생기면 좋겠다 싶을 만큼 내 입에 안성맞춤인 맛있는 태국 음식 명지 폭폭태국 안가봐서 현지 맛과 정확히 비교할 수는 없지만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을 했다 해도 너무 맛있게 했다맛있는 한끼는 물론이거니와 태국 음식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추천가게가 큰 편이 아니고 테이블이 주로 2인 테이블이라 밥 시간에 맞춰 가면 웨이팅 할 수도 있다다섯 번 이상 간 거 같은데 웨이팅은 두 번 정도 했던 기억명지에서 알 만한 사람은 이미 다 아는 맛집이고 방송에도 나왔던터라 더 유명해진 폭폭나도 최근 다녀온 따끈한 후기 나누어 본다 맛있는 태국 음식 명지 폭폭눈에 확 띄는 외관과 태국스러운 포스터들오랜만에 갔더니 간판도 새로 달고 코끼리, 호랑이로 로고도 만들었다태국과 한국의 만남을 뜻하는 것이겠지뭔가 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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