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해에서 라멘 잘하는 집 추천해 달라면 나는 무조건 다이노츠키제일 유명한 그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내 입에는 다이노츠키가 더 맛있다입맛이야 지극히 주관적이잖아다이노츠키는 일본 3대 라멘학교와 우동학교에서 배운 기술 그대로 일본 본토 맛을 구현하는 자부심을 가지고 계시단다맛에 대한 철학을 자신 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마인드 멋지다처음 시작은 라멘과 야키토리였던 듯 한데 야키토리를 메뉴에서 본 적은 없으니 참고하기 바란다그리고 나에겐 여전히 먼 나라인 일본, 본토의 맛을 알지 못하지만 안다면 비교하는 재미도 있지 않을까 한다곧 있을 벚꽃 시즌과 함께 맛있는 라멘은 다이노츠키에서경화역 벚꽃길 근처라 도보로 이동 가능하니 참고 바란다 📌 2인 이상 네이버 예약 후 방문하여 사진 첨부된 방문자리..

주말에는 맛집 가고 예쁜 카페 가는 낙으로 산다그 정도 낙은 있어야 주말을 기다리는 매일이 더 즐거울 거잖아먼 거리의 여행보다는 근거리 맛집과 카페 가는 걸 즐긴다김해랑 진해는 블로그 하기 전부터 꾸준히 맛집과 카페 탐방을 했기에 요즘은 창원, 마산 나들이 삼아 가거든지난 주말엔 창원 귀산에 편백찜 맛집이라는 라이진에 다녀왔다첫 오픈 당시에는 편백찜을 주메뉴로 하는 식당이 아니었을 걸로 추측된다왜냐하면 인테리어가 너무 동남아스러웠거든무엇보다 쪄서 먹는 고기와 채소는 일단 건강에 유익하니까 만족스러웠던 한 끼가 아닐 수 없다 건강한 한 끼 편백찜 맛집 라이진단독 건물에 넓은 주차장까지 있어 좋았던 라이진일식집 같던, 한 장소에서 많은 걸 발견한다이게 블로그 하는 재미지 뭐 라이진 메뉴 & 나의 PICK메뉴..

나는 사람, 사물, 장소 그것이 무엇이든 확고히 드러나는 정체성과 개성을 좋아한다카페라고 모든 곳이 그런 건 아닌데 에버커피는 이 두 가지 특성이 명확한 곳으로 내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두 번째 방문이 기다려질 만큼 마음에 들었던 에버커피는 요 근래 방문한 곳 중 단연 최고다지난날 화려했던 마산 합성동 뒷골목에 이렇게 멋진 카페가 있을 줄이야캄보디아 단란주점, 베트남 노래방, 성인텍 등 각종 유흥이 밀집한 곳 이렇게 힙한 카페는 참 생소하기만 하다인근에서 가장 세련된 입구를 가진 에버커피는 근처에 가면 바로 저곳이구나 찾을 수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찾아보자 스콘 맛집 마산 합성동 에버커피차가운 도시 느낌, 회백색의 콘크리트는 내가 좋아하는 인테리어 소재다입구 간판 또한 차가운 스틸, 녹이 흘러내린 모습..

요즘은 어째 블로그 하려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듯하다원래도 먹기 위해 사는 사람이라 나에겐 딱인 취미가 아닐 수 없다외갓집은 가성비 좋은 맛집이자 웨이팅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하니 내가 안 가볼 수 없잖아내가 맛집이란 정보를 알게 됐을 때는 리모델링 공사를 들어간 시기라 바로 가볼 수 없었다창원맛집 검색하다 리모델링 완료 후 재오픈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2주쯤 있다 방문해 봤다진해에서 출발 전 테이블링 원격줄서기로 웨이팅 15번째를 받아 들고 40여분 달려 도착시간이 아슬아슬해 순서 미루기를 세 번한 끝에 도착해서 5분 좀 넘게 기다려 들어갈 수 있었다그런데 같은 곳을 방문하더라도 누군가에겐 좋은 기억으로 또 누군가에겐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다는 것을 외갓집에서 경험한 터라 참 아쉽단 생각이 든다나에..

내가 진해에서 제일 좋아하는 수제 버거 맛집 차코르크게는 한 공간이지만 작게는 다른 두 공간오른쪽엔 또 다른 맛집 파파레가 있고 왼쪽엔 세련된 건물의 차코르가 자리하고 있다자주는 아니지만 버거가 먹고 싶을 땐 다른 선택지 없이 차코르로 가는 우리진해에 차코르만 한 곳이 없거든회백색의 콘크리트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니 더 애정이 간다벌써 n번째 방문한 나의 버거 맛집 📌 최근 브런치로 종목 변경함, 나의 수제 버거 맛집이 사라짐 수제 버거 맛집 진해 속천 차코르회백색의 콘크리트는 도시의 차가운 느낌을 연상케 한다조용한 동네에서 만나는 도회적인 공간, 의외의 것은 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차코르가 나에게 주는 느낌이 그러하다의도한 인테리어일까나무 한 그루에 공간을 내어준 아이디어도 참 좋다Come in CH..

오랜만에 창원 팔용동까지 왔으니 근처 예쁜 카페에 가보고 싶어 찾은 위캔더커피정말 생뚱맞은 위치에 있어 '진짜 여기가 맞아?' 했던 카페였다이런 곳에서 카페를 꾸려가는 사장님들을 보면 멋지단 생각이 절로 든다우선 카페 앞 바이크에 눈길 사로잡히고 문을 여는 순간 뭔가 모를 아늑함에 기분 좋아지던 카페들어서자마자 사진 찍을 거 많겠는데 생각 들던 나는 서서히 블로거의 길로 빠지는 중혼자 간다면 공간을 즐기며 종일 책 읽어도 좋겠더라사장님도 책을 좋아하시는지 테이블 곳곳에 책을 올려둬서 그냥 가더라도 위켄더가 추천하는 책을 읽을 수 있다 책 읽기 좋은 조용한 동네 카페 창원 위캔더커피간판이 따로 없어 바로 앞에 가야 카페인 걸 알 수 있다서두에 말한 그 바이크, 내가 좋아하는 올 블랙 멋지다내 학창 시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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